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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명성형외과, 소아 입 안 찢어짐, 소아 부분마취 봉합수술 (다친 사진 첨부, 마음의 준비!)

활동량이 많아진 둘찌가.. 할머니 집에 와서 너무 신이 난 건지.. 의자에서 식탁으로 뛰려는 무모한 도전을 했었다.. 그 결과 턱이 식탁 상판에 부딪히면서 윗니가 아랫입술 안쪽 밑을 찍어버렸다.. 아이들은 정말 순식간에 일이 벌어지는 것 같다. 설마 하는 예상을 해서 의자를 모두 식탁으로 끝까지 밀어 넣어두고 저녁을 차리고 있는 사이에.. 언제 올라가서 점프를 한 건지.. 그래도 다행히 옆에 있던 내가 목덜미를 잡아 올려서 완충이 됐을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아이를 발견했을 때는 이미 날아올라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아무리 빨라도 다치는 걸 막을 수는 없었던 거 같다.. 나는 너무 놀라서 그대로 아이를 안아 주저앉아버렸고.. 아이도 놀라서 울기시작하는데 입 안에서 피가 침과 섞여 밖으로 나오고 ..

(한국 어린이집 적응기) 어린이집 방문 상담, 입소 확정!!

아이 둘을 한국 어린이집을 보내겠다는 강한 의지로, 전화상담과 입소대기 신청 후!!드디어 월요일이 되자마자 어린이집 방문해서 상담 받고 어린이집 내부도 구경할 겸 예약하고 갔다왔다!그러고 얼마 후 입소 확정 메세지를 받았다!    어린이집 방문 상담아이둘은 아빠가 미국에 먼저 들어갔는지 아는지 모르는지..첫째는 아빠 일하러 간 줄만 알고둘찌는 그냥 아무 느낌이 없다봐..  이모가 아침에 7시 20분에 나가는데 첫째가 같이 나가야 한다고 하도 떼를 써서.. 부랴부랴 옷을 입혀서 나갔는데    오잉?이모 어디갔어?벌써 갔어?  이모가 안 보인다고 오열하는 첫째..........   어린이집 가자고 꼬셔서 이른 아침부터 어린이집행.. 7시30분에 오픈하신다고 하셔서혹시나 하는 마음에 갔는데  어린이집 문은 열..

(리뷰) 가평설악 아쿠아리움 카페, 아쿠아가든, 아이들과 놀만한 곳 좋은 곳 추천

이번에 가족들이랑 가평 설악에 아이둘과 함께 놀러 갔다 온 곳을 기록해 보기로 했다! 가평 설악에 아쿠아리움을 카페로 꾸며놓은 곳이 있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다! 너무 궁금했다 아쿠아리움은 아쿠아리움이고 카페는 카페인데 이 둘의 조합이 신기할 따름이었다. 2층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문을 내리자마자 카페 자동문이 열린다 입구 쪽과 출구 쪽이 나뉘어 있고 입구 쪽에 직원분이 한 분 서 계셔서 입장하시는 어른 수와 아이 수를 포스트잇에 적어주신다. 이곳은 입장료가 따로 없고 음료나 식사를 1인 1 메뉴 주문하면 된다. 36개월 미만이면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되고 36개월 지난 아이들은 어린이 메뉴로 주문가능하다고 친절히 안내해 주신다. 단!! 베이커리는 1인 1 메뉴에 해당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고 주문해 ..

(한국 어린이집 적응기) 어린이집 선택, 입소대기 신청

작년에는 2월에 들어와서 어린이집 선택하는것이 어렵지 않았는데..올해는 8월에 들어오다 보니 어린이집을 선택하는 것도 어렵고 입소대기를 신청해야 하는 상황까지 오게되었다!!!!!!    어린이집 선택동생이 알아봐준 어린이집 수만 자그마치 14군데..!! 이미 정원이 차서 입소대기조차 안 되는 곳도 있고,전화를 안 받는 곳도 있고,엄마가 아니고 이모라서 제한된 정보만 줄 수 있다는 곳도 있고,    엄마인 내가 전화했을때  그 사이에 정원이 차버려서 더이상 안 될 거 같다는 곳도 있고,입소대기 신청하셔야 하는데 언제가 될지는 장담 못한다는 곳도 있고,원장선생님이 지금 안 계셔서 상담이 어려울거 같다고 하는 곳도 있고,둘째 아이 자리는 있는데 첫째 아이는 다른 어린이집 알아보셔야 할 것 같다고 하는 곳도 있..

(한국 어린이집 적응기) 양육수당을 보육료로 전환신청!

어린이집을 보내기로 결정하고 양육수당을 보육료로 한국에 들어오자마자 신청하는 이유! 매월 15일 전에 신청해야 그 달 어린이집 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15일 이후에 신청할 경우 익월부터 지원이 가능하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국에 들어와서 평일 오전에 행정복지센터에 가서 바로 신청했다. 복지로라는 앱을 통해서도 할 수 있는데 케이티는 확실히 하는 것 좋아해서 아이둘 여권, 내꺼 신분증 들고 행정복지센터로 가서 신청했다. 이번에는 이중국적 아이들 등록을 해야한다고 여권을 준비해달라고 해서 가져갔다. 이때까지만 해도 나는 아이둘을 어린이집에 손 쉽게 보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 마음으로 뿌듯하게 그 곳을 나왔다. 그러나.. 작년에 동생의 역활이 너무나도 컸다는 것을 이번에 혼자 아이둘 어린이집을 ..

(한국 어린이집 적응기) 해외 접종 내역 등록하기

아이 둘이 어린이집을 가려니 할 것이 진짜 많다.그중 하나가 아이 둘이 미국에서 접종했던 기록들을 보건당국에 등록해야 한다는 것이다.어떻게 해야 하나 알아보다가 보건소에서 해주신다는 얘기를 듣고 Joo에게 부탁해서 아이 둘 예방접종기록을 우선 받았다.그것을 가지고 보건소에 가니 아이 둘이 처음 보건소에 오는 거라 정보이용동의서를 엄마가 대신 작성한 후 미국에서 받아 온 접종기록을 복사하신 후에 2-3주 정도 걸려요~ 하셨다.끝?? 끝!!현재 앞에 중국 아이들이 많이 밀려있어서 2주 정도 걸릴 수도 있다고 하셨다.아.. 네네..그럼 잘 부탁드려요~~오늘도 하나 해냈다!!

(미국생활) I-94 출입국 기록이 빠졌을때 해결방법! CBP에서 해결하기?!

I-94를 제출해야 할 상황이 생겼는데, 확인 해보니까.. 미국에서 출발한 기록은 있는데 도착한 기록이 없다!!!! 나는 분명 미국에 들어와서 잘 지내고 있었는데.. 서류상으로는 내가 한국에 있다!!!! 갑자기 식은땀이 줄줄.. 왜 이런 일은 나에게만 일어나는지.. 신랑이랑 같이 이곳 저곳을 알아보고 인터넷도 뒤져보고.. 공항에 CBP라고 출입국 기록을 관리하는 부서가 있길래 찾아가 보기로 했다.. 이제부터 그 날의 이야기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Philadelphia International Airport Terminal A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공항을 왔다 갔다.. 위로 아래로 헤매고 다니다가… https://maps.app.goo.gl/Nku2ELQ6t7mpNutK9?g_st=ic Global Ent..

(미국생활) 미국에 사는 아가 둘 엄마는 동치미를 어떻게 담굴까? 궁금해?

미국에서 동치미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은 몇가지 있다 하나. 동치미 하는 한인식당에 가서 먹는다. 근데 찾기 쉽지는 않지.. 둘. 집에서 담궈 먹는다. 이게 현실적으로 말은 쉽지! 큰 마음을 먹고 시작해야 하는거지 셋. 한인마트에서 사 먹는다. 맛을 보장할 수 없다. 내 맘에 드는 것을 찾을때까지 시도하는 수밖에.. 가격은.. 비싸지.. 미국 한인마트에서 특히 김치는 비싸다.. 한인들을 만나면 다들 하는 말 중 하나가 김치를 담궈 먹어야 하나 같이 담궈서 나눌까요? 이런 얘기 한다 그러다가 주말에 교회 분들에게 저녁을 대접하기로 해서 동치미를 한 번 담궈보기로 했다. 네이버에 찾아보니 많은 레시피들이 나오더라 그 중에서 사이다를 넣어서 간단하게 만드는 레시피가 있길래 조금 가져와서 내 방식대로 담궜다 재료..

2024년 1월 6일 토요일 눈

12월 31일 2023년 교회 예배 잘 드리고 와서 1월 1일 2024년 넘어가고 집으로 오는 길 내내 몸이 안 좋더니.. 결국 침대에 누워 2일, 3일 아침까지 침대에서 나올 수가 없었다.. 3일 아침에 잠깐 일어나서 이부프로펜 약 기운을 빌려 부랴부랴 집에 있는 재료로 소고기 무국을 끓이고.. 그거 마저 다 먹지도 못하고 다시 누웠다.. 4일이 되서야 일어나서 앉아 있을 수 있었다.. 5일에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운전해서 첫째 어린이집에 드랍해주고 픽업도 해야하는 상황이었다 다행인거는 몸이 많이 좋아져서 운전도 할 수 있고 이제 가족들 식사도 챙겨줄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콧물이 코 안에 가득차서 코 푸를 때마다 노란 콧물이… 한 가득.. 6일로 넘어가기 직전에 저혈당이 심하게 와..

카테고리 없음 2024.01.08

(미국생활) 필리 스타벅스 콜드브루 커피 메이커 구매후기(2)

콜드브루 커피메이커로 냉침한 지 12시간이 조금(?) 지난 후 네스프레소 폼메이커로 우유도 콜드폼 만들어서 오늘의 아침 메뉴는 콜드브루 라떼랑 미니베이글에 크림치즈 12시간 냉침한 커피는 진한 다크브라운 색을 띠고 있었다 참지 못하고 한 모금 먹었는데 역시 아이스는 👍 사진만 부랴부랴 찍고 콜드폼 만들었다우유로 콜드폼을 만드니까 거품이 금방 사라진다.. 그래서 한 번 더 거품을 만들어서 부어서 급하게 찰칵찰칵 왜 생크림으로 폼을 만드는지 새삼 깨달았다. 맛은 역시 밍밍하다 다음엔 생크림으로 제대로 해 먹어야지 다음엔 스타벅스 메뉴를 한 번 만들어 먹어야 되겠다 장점은 스타벅스에서 사 먹던 콜드브루 맛이랑 똑같다는 점 단점은.. 커피의 양이.. 드립으로 내릴 때보다 5-6배 많이 들어간다는 점 저렇게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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