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하루하루/아이 둘이랑 한국 어린이집 적응기(2024년)

(한국 어린이집 적응기) 어린이집 선택, 입소대기 신청

아이 둘 맘, 케이티가 기록하는 하루하루 2024. 9. 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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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2월에 들어와서 어린이집 선택하는것이 어렵지 않았는데..

올해는 8월에 들어오다 보니 어린이집을 선택하는 것도 어렵고 입소대기를 신청해야 하는 상황까지 오게되었다!!!!!!

 

 

 

 

어린이집 선택

동생이 알아봐준 어린이집 수만 자그마치 14군데..!!

 

이미 정원이 차서 입소대기조차 안 되는 곳도 있고,

전화를 안 받는 곳도 있고,

엄마가 아니고 이모라서 제한된 정보만 줄 수 있다는 곳도 있고,

 

 

 

 

엄마인 내가 전화했을때 

 

그 사이에 정원이 차버려서 더이상 안 될 거 같다는 곳도 있고,

입소대기 신청하셔야 하는데 언제가 될지는 장담 못한다는 곳도 있고,

원장선생님이 지금 안 계셔서 상담이 어려울거 같다고 하는 곳도 있고,

둘째 아이 자리는 있는데 첫째 아이는 다른 어린이집 알아보셔야 할 것 같다고 하는 곳도 있고,

아이들 중에 이사가거나 어린이집을 나가야 하는 경우에만 새로운 아이를 받을 수 있어서 어렵다고 하는 곳도 있고..

 

한국 오면 어린이집은 아무 문제 없이 보낼 수 있을 거라고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아무 준비도 안 하고 온 내 잘못이요.

 

 

 

 

 

하하하하하핳ㅎ핳핳하하ㅏ하하하하하하핳

 

 

 

 

 

 

이 많은 어린이집 중 한 군데가 없나요!!!..

 

 

울며 겨자먹기로 동생이 준 리스트와 또 그 옆에 어린이집까지 무려 20군데를 전화를 돌려서 

드디어 한 군데 찾았다!!!!!!!!!!!!

 

 

 

 

 

 

 

 

애플 어린이집

 

 

 

 

 

 

 

 

원장선생님도 너무 상냥하게 상담해주시고

첫째와 둘째 둘을 한 번에 같이 보낼수도 있고

무엇보다 집에서 너무 가깝다!!!!!

 

 

나도 모르게

오 마 이 갓!

땡큐 지저스 를 외쳤다!!! 

 

 

8월 12일에 어린이집 방문 추가 상담을 하기로 하고 전화를 끊었다..

동생이랑 나랑 전화에 불이 나도록 전화를 돌린 값진 성과에 동생과 환호성을 질렀다! 

 

 

 

 

 

이제 해야 하는 것은!

 

 

입소대기 신청

 

이 또한 엄청 복잡하리라

그러나 우리에겐 아이사랑 앱이 있으니 쉬울거야!!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앱을 깔고

 

로그인을 한 후

(Tip !  카카오톡으로 로그인 한 후에 생체로그인 등록해두면 나중에 편하게 쓸 수 있다)

 

 

 

 

 

어린이집 찾기 버튼을 누르면

내 중심으로 지도가 나오고

입소대기 가능한 어린이집이 나온다.

 

 

 

 

그 중 한 군데를 클릭해서 보면 

어린이집 이름

어린이집 주소

현재 그 어린이집의 전체 대기자수가 보인다.

 

원하는 곳을 고르면 어린이집 이름 옆에 있는 신청 버튼을 누르면 된다.

 

 

 

 

 

 

 

 

그럼 아이들 정보와 함께 이름 옆으로 체크 표시가 있다.

원하는 아이를 체크 한 후에 다음을 누르면 팝업창이 뜬다.

 

 

그 이후에는 순서에 따라 클릭하고 정보를 입력하면 입소대기 완료!

 

 

입소대기 명단에 넣어두고 어린이집에 다시 전화해서 입소대기 해두었다고 하면

원장선생님께서 처리해주신다.

 

 

 

 

 

이렇게 또 하나의 미션 클리어!

 

 

어린이집 방문 상담과 입소확정은 다음 포스팅에 기록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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