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2-3번씩은 꼭 가는 일명 큰 놀이터, 타운 크릭 인클루시브 플레이그라운드, Town Creek Inclusive Playground. 이번 주에 또 갔다 또 갔어.날씨 좋은 날은 무조건 가야 한다.하늘이 선물해주신 날이라 안 가면 벌 받는다고 꼭 가야 한단다.해가 좋은 날이면 어른들부터 어린아이, 이제 막 기어다니기 시작한 아가들과 유모차에 탄 갓난아기까지 모두 나와 좋은 햇살은 맞는다.청각, 시각, 촉각 모두를 다양한 방법으로 느낄 수 있는 놀이기구들이 참 많다.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실로폰과 드럼, 발로 치는 피아노 외에도 막대기에 달려있는 동전들을 위로 올려놓으면 내려오면서 다양한 소리를 낸다.초록색이 주된 색깔로 눈에 확 띄어서 멀리서도 아이들이 놀이터에 도착했음을 알 수 있다.빨강, 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