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mart 푸드코트에 있는 짜장면 먹으러 왔다!
우리 첫째가 가장 좋아하는 짜장면
엄마가 좋아해서 그런지 짜장면 매일 먹어도 안 질리나 봐~
내일 뉴욕으로 원정 미국 전국 축구대회에 가는 것이 맘에 걸리는지
에이치마트에 가서 맛있는 거 사준다는 주!
뭐 먹고 싶냐고 해서 짜장면 먹고 싶다고 했더니 아주 흔쾌히 나서는 주
필라델피아 지점 H mart은 생긴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깨끗하고 푸드코트에서 맛있는 음식점이 많이 들어왔다
미국 와서 짜장면이 가장 한국이랑 비슷한 곳을 찾았는데 바로 이곳이다!
짜장면이랑 탕수육이 너무 맛있다!!
짬뽕은 양은 많은데 덜 매워서 그런지 보통이다
한 번은 차돌 짬뽕에 고춧가루를 추가해 주실 수 있냐고 해서 먹었더니 그때는 국물까지 거의 다 먹었던 것 같다
그래도 아직까지 한국이랑 비슷한 짬뽕은 못 찾았다..
그래도 이 정도도 너무 감사하다
이 먼 미국에서 짜장면을 먹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집에서 25분 정도만 가면 있어서 둘째 임신했을 때도 자주 가서 먹었던 것 같다
주소 : 6201 N Front St #124, Philadelphia, PA, 19120
주차 공간은 뭐 너무 넓어서 주차자리 못 찾을 수가 없다.
오픈시간은 24/7 9시-9시
그 안에 아트박스, 우리가 아는 그 아트박스도 있고,
푸드코트에서 흑당버블티, 한식, 중식, 일식, 페리카나치킨, K-핫도그, 최근에 홍대조폭떡볶이도 들어왔다.
그중에 오늘은 중식이랑 치킨을 먹기로 결정!
짜장면은 $10.99 탕수육은 $15.99 +세금(tax, 미국은 모든 것에 택스가 붙는다.. 메뉴판에 있는 것은 택스 미포함 가격이다)
중식은 택스 포함 $28 정도 나왔던 것 같다
치킨은 한 마리 반반 양념, 후라이드 하고 음료 2개 했는데 삼십몇불 나왔던 것 같다..
치킨은 주가 시켜서.. 가격을 몰라..
짜장면이랑 탕수육이 나왔다!!!
양은 많지는 않지만..
주랑 첫째랑 셋이서 먹고 치킨이랑 탕수육은 좀 남아서 투고해서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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