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하루하루/아가 둘이랑 놀거리

(미국생활) 다시 찾은 어린이 놀이터, 타운크릭 인클루시브 플레이그라운드 Town Creek Inclusive Playground

아이 둘 맘, 케이티가 기록하는 하루하루 2025. 2. 26.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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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2-3번씩은 꼭 가는 일명 큰 놀이터, 타운 크릭 인클루시브 플레이그라운드, Town Creek Inclusive Playground.

이번 주에 또 갔다 또 갔어.


날씨 좋은 날은 무조건 가야 한다.
하늘이 선물해주신 날이라 안 가면 벌 받는다고 꼭 가야 한단다.




타운 크릭 인클루시브 플레이그라운드


해가 좋은 날이면 어른들부터 어린아이, 이제 막 기어다니기 시작한 아가들과 유모차에 탄 갓난아기까지 모두 나와 좋은 햇살은 맞는다.

청각, 시각, 촉각 모두를 다양한 방법으로 느낄 수 있는 놀이기구들이 참 많다.

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실로폰과 드럼, 발로 치는 피아노 외에도 막대기에 달려있는 동전들을 위로 올려놓으면 내려오면서 다양한 소리를 낸다.


초록색이 주된 색깔로 눈에 확 띄어서 멀리서도 아이들이 놀이터에 도착했음을 알 수 있다.

빨강, 주황, 파랑, 보라색 등 다양한 컬러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을 것 같다.




타운 크릭 어린이 놀이터.

워낙 넓은 곳이라 뛰어다니기도 좋다.


누나는 언제부터인가 남동생을 극진히 챙긴다.

그러다가도 뭐 하나 잘 못 되면 둘이 소리소리 지르면서 싸운다.

이게 바로 남매인 건가??



하루 종일 놀아도 재밌는 어린이 놀이터.


아가 둘이 한두시간은 거뜬히 질리지도 않고 놀 수 있는 곳을 찾아서 너무 좋다.




엄마도 벤치에 앉아서 좀 쉬고 싶다~
아빠랑 꼭 같이 와야겠다.




개구리 동상에 올라 사진 찍기 도전.



악어 개구리 거북이 등 커다란 동상들이 있어서 아가 둘이 신나게 올라가기도 하고 앉아서 쉬기도 하고 가끔 엎드려 누워있는 아가 둘.



동상 앞쪽에는 클라이밍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아이들이 조금 더 크면 할 수 있을 것 같다.
8살 정도 되어 보이는 아이들이 클라이밍 연습하는 걸 볼 수 있었다.



날씨도 좋고 야외로 놀러 갈 곳을 찾는 다면 여기 타운 크릭 인클루시브 플레이그라운드를 추천한다.


놀이터에 관련된 글 링크 걸어놨다.

https://katyinlovelylife.tistory.com/131

(미국생활) 알라바마 어번 아이 둘과 놀거리 , 타운 크릭 인클루시브 플레이그라운드 Town Creek Incl

미국에 들어온 지 벌써 3개월 차가 되었다.3개월 동안 10번 이상 갔던, 일명 큰 놀이터로 불리는 타운 크릭 인클루시브 플레이그라운드!! 앨라배마주 어번시, 또는 오펠리카시에 사는 분들이라면,

katyinlovelylife.tistory.com











그래서 여기가 어디냐믄요~




장소 . 타운 크릭 인클루시브 놀이터 Town Creek Inclusive Playground
          430 Camellia Dr, Auburn, AL, 36830
운영시간 . 24시간 연중무휴 24/7
주차 . 주차공간이 꽤나 있는데 없을 경우에는 놀이터 맞은편 공터에 주차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는 것 같다.
화장실 . 너무 잘 되어 있다. 깨끗하고 넓은 공간에 손비누와 핸드타월도 잘 비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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