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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하루하루/아가 둘이랑 육아팁 5

(리뷰) 부천 상동 스카이랜드 사우나 수영장, 아가랑 가볼만한 곳, 꿀팁(주차, 수영모)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아가들이랑 가볼 만한 곳! 스카이랜드에 다녀왔다! 어른들은 사우나를 즐길 수 있고 아가들은 수영장에서 실컷 첨벙첨벙할 수 있는 곳!! 아가 둘이랑 여전히 주말에 뭐 할지 고민하고 있는데 육아동지 겸 내 든든한 동생이 추천해 준 곳으로 가기로 했다. 부천에 있는 스카이랜드라는 곳인데 사우나도 있고 아이 둘이 실컷 놀 수 있는 수영장도 있다. 아가 둘은 이모 이모부와 함께 먼저 출발하고 혼자 일 끝나고 지하철로 가기로 되어 있었다. 7호선 상동역에서 내려서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 건물로 들어가면 된다. 건물 7층으로 올라가면 카운터가 나온다. 토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어른요금 12000원(사우나복 포함) 내고 수건, 사우나복이랑 키 받아서 들어갔다..

(리뷰) 명성형외과, 소아 입 안 찢어짐, 소아 부분마취 봉합수술 (다친 사진 첨부, 마음의 준비!)

활동량이 많아진 둘찌가.. 할머니 집에 와서 너무 신이 난 건지.. 의자에서 식탁으로 뛰려는 무모한 도전을 했었다.. 그 결과 턱이 식탁 상판에 부딪히면서 윗니가 아랫입술 안쪽 밑을 찍어버렸다.. 아이들은 정말 순식간에 일이 벌어지는 것 같다. 설마 하는 예상을 해서 의자를 모두 식탁으로 끝까지 밀어 넣어두고 저녁을 차리고 있는 사이에.. 언제 올라가서 점프를 한 건지.. 그래도 다행히 옆에 있던 내가 목덜미를 잡아 올려서 완충이 됐을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아이를 발견했을 때는 이미 날아올라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아무리 빨라도 다치는 걸 막을 수는 없었던 거 같다.. 나는 너무 놀라서 그대로 아이를 안아 주저앉아버렸고.. 아이도 놀라서 울기시작하는데 입 안에서 피가 침과 섞여 밖으로 나오고 ..

(리뷰) 안양 돌사진 스튜디오, 함께하는 스튜디오

둘째 돌사진은 안양에서 찍기로 했다. 동생이 이곳저곳을 알아보다가 이곳으로 결정했다. 함께하는스튜디오 홈 | 함께하는스튜디오 (modoo.at) [함께하는스튜디오 - 홈]사진찍는남편 비누만드는아내, 그리고당신과함께하는공간입니다booboostudio.modoo.at 가족사진 + 아가 돌사진 3컨셉 해서 20만 원 상품을 선택하기로 결정했다. 4인기준이고 1명 추가할 때마다 2만 원씩 추가 주말에는 2만원 추가되었다. 우리는 시부모님께서 전신사진 필요하시다고 해서 한 컨셉 추가하고 우리 첫쨰, 둘째 남매사진 컨셉도 찍기로 해서 총 2 컨셉 추가 하기로 했다 (한 컨셉당 추가비용 있었다, 혹시 궁금하시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이외에 궁금한 것은 사장님께 직접 문의하면 너무나도 친절하게 상담해 주신다..

(육아팁) 영아 약 잘 먹이는 방법

우리 둘째가 이제 10개월 영아 한 달 넘게 약을 먹는 중인데.. 항상 약국에서 준 약병으로 먹이면 아가가 자지러지고 몸을 이리 빙글 저리 빙글 돌려대고 울어대고 뱉어내고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어서 시도해 봤는데! 이거 진짜 최고의 방법이다생각해 내신 분 진짜 칭찬한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첫 번째, 약 병에 투약할 물약, 가루약을 모두 넣고 섞는다두 번째, 아가가 먹는 젖병 꼭지를 같이 준비한다 세 번째, 약 병에 있는 혼합약을 꼭지에 넣어준다 네 번째, 아가 입에 물린다 다섯 번째, 아가가 다 먹을 때까지 꼭지를 잘 잡아준다 끝!!! 약 먹일 때마다 아가 위에 올라가서 팔 잡고 얼굴 잡고 억지로 먹일 때마다 미안해 미안해.. 한 번만 더 한 번만 더.. 를 외치다가 이 방법 쓰니까 아주 너무 잘 먹는..

(리뷰) 안양샘병원 소아청소년과, 아가 둘 한 달째 감기 이제 안녕

어제 전화했을 때 이미 접수가 마감되었고, 내일도 직접 와서 접수하여야 한다고 안내를 받고 전화를 끊었기 때문에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어서 7시 50분에 집에서 나와서 샘병원에 8시에 도착했다! 2층에 있다고 해서 바로 갔는데, 뭔가 느낌이 쎄하다.. 다시 첫째의 손을 잡고, 둘째를 아기띠로 앉고서 1층으로 계단을 통해서 내려와서 소아과의 위치를 물었다. 이곳이 아니고 별관이란다.. 여기서 걸어서 5분 정도 가야 한다고 했다... 그 길로 나와서 여러분들의 도움을 받아서 별관 2층 소아과 앞에 도착했다. 우리 말고도 이미 한 분이 기다리고 계셨다. 그런데 알고 보니!!!! 접수는 다른 곳에서 하는 거라고!!! 바로 접수처로 달려갔다. 엘리베이터 앞쪽으로 접수처가 있었고 우리 말고도 3팀 정도가 접수 시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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