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안양 돌사진 스튜디오, 함께하는 스튜디오

둘째 돌사진은 안양에서 찍기로 했다.
 
동생이 이곳저곳을 알아보다가
이곳으로 결정했다.
 
 
 
함께하는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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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진 + 아가 돌사진 3컨셉 해서 20만 원 상품을 선택하기로 결정했다.
 
4인기준이고 1명 추가할 때마다 2만 원씩 추가
주말에는 2만원 추가되었다.
 
우리는 시부모님께서 전신사진 필요하시다고 해서 한 컨셉 추가하고
 
우리 첫쨰, 둘째 남매사진 컨셉도 찍기로 해서 총 2 컨셉 추가 하기로 했다
(한 컨셉당 추가비용 있었다, 혹시 궁금하시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이외에 궁금한 것은 사장님께 직접 문의하면 
너무나도 친절하게 상담해 주신다.
혹시나 누락된 정보들이 있으면 다시 전화 주셔서 확인전화도 꼼꼼히 해주신다!
 
 
 
 
 
 
주차가 가장 문제였다!
비도 많이 오고
아가 둘의 친가 쪽, 외가 쪽이 모두 오는 거라 원래는 차가 3대로 움직이려고 했기 때문에..
불행 중 다행으로 언니네가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못 오고..
막내네도 늦게 함류하기로 해서
차가 2대만 가기로 했다.
 
 
 

자동차 엘리베이터 내부

지하 1층에서 우리가 차를 타고
자동차 엘리베이터에 탄 다음에
지하 5층을 누르고 닫기 버튼을 누르면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면 지하 5층으로 간다
지하 5층에 도착하면 문이 열리고 후진해서 차를 먼저 뺀 다음에 빈 공간에 주차하는 시스템이었다!




사장님께 문의했을 때는
우서는 건물 지하에 주차장이 있는데,
만차일 경우에는 건물 옆 블록에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고 하셨다.
 
 
 
비가 와서 그런지
토요일 오후 1시가 넘었는데요
주차장에 여유가 있었다.
다만, 자동차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주차장을 내려간 후에 주차하는 방식이어서..
배테랑 운전자 엄마가 있어서 가능했었다.....
동생이랑 나는 절대 못한다고 했다..
다음에는 그냥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자고 했다

 
 

주차를 하고 사람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올라오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보도를 이용할 경우에는
교보생명 건물 맞은편에
CU와 구구족 가게 사이로 금강빌딩이라고 보이는데
그쪽으로 들어오면 오른쪽으로 스튜디오가 보인다.
 
 
 
 
 
 
 
 
예약시간은 2시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1시 40분
 
스튜디오 특성상 한 팀만 받는다고 하셨다.
그래서 여유롭게 아가 둘 옷도 갈아입고
신발도 갈아 신고
준비할 시간을 넉넉히 주셨다.
 

 

사진 기사님이 가족사진 찍기 위해 준비하시는 동안 우리끼리 사진도 찍고
오랜만에 친할아버지 친할머니 만나서 기분 좋은 둘째

첫째 인생샷도 한 장 건졌네~
너무 이쁜 울 아가

오늘도 도치맘(고슴도치 엄마는 자기 자식이 가장 이쁘다 하죠) 강림







 
가족사진을 찍고
아가 둘의 시선 분산 방지를 위해 부모님들은 앞에 카페에 가 계시기로 했다.
 
 
그렇게 남겨진 이모랑 엄마는
아가 둘 옷을 갈아입히고
꽃무늬 옷을 입고 사진을 한참을 찍었다.
 
 
마지막으로 아가 돌사진 3컨셉을 위해
옷을 또 갈아입었다.
 
사진을 찍고 있는데 첫째가 난동(?)을 부리는 바람에
결국 이모가 데리고 할머니 할아버지 있는 카페에 데려다주고 다시 왔다.
 
사진을 3컨셉을 찍으면서 옷을 두번을 더 갈아입었다
 
 
 
스튜디오에 사진기사님 한 분이서 아가 둘 웃겨주시느라 사진 찍으시느라
등이 땀으로 다 젖으셨다..
그만큼 열정적으로 찍어주셔서!
사진이 무려 408장이나 원본이 왔다!
 
 
사진을 다 찍고 나서
바로 셀렉을 했다.
 
가족사진 하나
친조부모님 사진 하나
남매사진 하나
돌사진 컨셉 셋
 
이렇게 해서 보정본을 일주일 안에 보내주신다고 하셨고,
아가 돌 사진 중에서 2개 골라서 액자로 만들어주신다고 하셨다. 
이것은 약 4주 정도 걸린다고 하셨다
 

토요일에 사진 촬영을 모두 마치고
일요일 오후에 원본 사진을 받았는데
우리는 완전 대만족!
 
 
 

돌사진뿐 아니라
백일사진
만삭사진
가족사진
아가 성장 사진
다양하게 찍어주신다니!


백일 돌 아가들을 위해 한복 및 소품들도 무료로 대여해 주신다고 하셨다
다만, 어른들은 직접 헤어 메이크업 의상을 준비해야 한다.

가족사진 때 입은 한복은 가지고 가서 찍고
둘째 돌사진 전통의자 컨셉 찍을 때만 대여해서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