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365
안양 브런치카페 겸 베이커리
여기 브런치 맛집인 줄 알았는데 빵 맛집이었네
평촌역과 인덕원역 사이에 위치한 이곳은!
바로바로 셋째 동생 회사 근처 브런치 맛집이라며 추천해 준 곳이다
넷째 동생 월차에 아가 둘 등원시키고 바로 이곳으로 출발!
운도 좋게도 엄마 직장 가는 길에서 약간만 우회하면 갈 수 있는 곳이어서 엄마의 도움을 좀 받았다.
주소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65번 길 21
주차도 가능하고
우리가 갔을 때는 거의 오픈런이어서
주차자리가 많이 있었다
와이파이도 빵빵해서
매번 핸드폰 두 개 들고 다니면서 핫스팟 이용하던 케이티한테는 완전 희소식!!!
오픈시간은
매일 9:00am - 10:00pm
카페 내부에서 가장 이쁘게 사진이 나올 거 같은 분위기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는 것 같은데
전 날 비가 와서 그런지 야외테이블의 의자 커버들이 다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빵순이 케이티가 가장 좋아했던 코너
베이커리 쇼케이스!!
크로와상 종류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다.
그 유명하다던 소금빵들 더 잇었고
이 중에 우리는 카야 크러와상이랑 마차가나슈 크로와상을 포장하고
브런치를 즐기러 왔으니
브런치 메뉴로
핫케이크 플레이트와 연어가 곁들여진 에그딕트를 고르고 따땃한 라떼도 한 잔 주문했다
주방은 오픈키친에 겉으로 보기엔 깔끔해 보여서 안심이 되었다
앞쪽으로 플레이트가 준비되면 진동벨로 알려주고
커트러리(숟가락, 포크, 나이프)와 앞접시는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다
가장 먼저 나온 따땃한 라떼 한 잔
멋지게 라떼아트를 해주셨다..
자리를 잡고 앉은 후에 한 입 했는데..
따땃하지 않은 미지근한데 약간 식은 듯한 라떼에 동생이랑 잉? 했다
핳핳하하하하하핳
브런치 메뉴를 기다리는 동안 사진도 서로 찍어주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오픈키친 - 베이커리 쇼케이스 - 주문하는 곳 - 야외테라스로 향하는 곳 순으로 길쭉한 구조로 되어 있다
사진으로 보니까 2층도 있는 것 같다
다음에는 2층에도 가보고 싶다~
드디어 나온 브런치 메뉴!
생각보다 비주얼이 너무 좋았고
맛도 좋았고
양도 넉넉했다
메뉴가 2개씩? 나와서 동생이랑 하나씩 바꿔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사진 잘 찍었네~
너무 만족스러운 브런치도 즐기고
빵도 나중에 집에 와서 먹었는데 바삭한 크로와상의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어서 너무 놀라면서도 맛있게 먹었다.
나중에 엄마랑도 꼭 한 번 다시 가고 싶은 곳이었다.
케이티의 내돈내산 직찍사진 리얼리뷰 끝~👍👍👍
'한국에서 하루하루 > 아가 둘이랑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뷰) 칡수제비 안양 박달동 맛집 들꽃수제비 (2) | 2023.04.18 |
---|---|
(리뷰) 안양일번가 이탈리안레스토랑 ‘블룸’ (0) | 2023.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