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마도 정말 기분이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은 느꼈던 케이티
한국에 오면 머스트 투 두 리스트
오늘도 어떤 머리가 나올까 잔뜩 기대하며 미용실로 향하는 케이티
아가 둘과 삼촌, 이모, 이모부까지 모두 산본역에 모여 미용실로 출발!
택시타고 출바알~~
산본역 3번출구로 나와서 중앙으로 나와 횡당보도 하나 건너서 오른쪽을 바라보면 살롱드엠케이가 보인다
3층애 위치한 살롱드엠케이
살롱드엠케이에 11시가 되기도 전에 도착!
가자마자 반갑게 반겨주는 사장님과 직원분들!
언제 어느때에 와도 이렇게도 반갑게 맞아주는 사람들이 잇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도착하자마자 가운을 입고 머리 감고 앉으면 시작!
작년에 들어왓을 때 머리 하고 한번도 건들지 않고서 둘째 낳고도 신경을 전혀 쓰지 않앗더니 머리결이 마대자루가 되어버렷다….
영양제 먼저 도포해서 머리결에 영양을 듬뿍듬뿍 담아주고
머리 감고!(이 때가 가장 기분이 좋다.. 누군가 머리를 시원하게 마사지 해주면서 거품은 정말 풍부하고 쫀쫀하게 생겨서 삭삭 소리나면서 씻겨주는.. 쾌감?)
머리를 반쯤 말리고 바로 파마약 도포!
머리 감고!
끝에만 말아서 C컬을 넣어주고
뿌리는 쫙쫙 펴주고!!!
마지막으로 유화제 발라주고
머리 감고!
머리 말려주고 끝~~~~
오늘도 정성스럽게 뿌리까지 쫙쫙 한올한올 다 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고생하셧어요~~
지루하지 말라고 얘기도 계속 건네주시고
아이스아메리카노에 간식도 가져다주시고
너무 친절하신 직원 분들과 사장님
감사햇습니다~
엄마 머리 하는 동안 옆에서 둘째 머리도 다듬어주셧다
항상 건강하시고 번창하시길 응원하면서 오늘도 케이티의 내돈내산 직찍사진 리얼리뷰를 마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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